하늘과 맞닿은 산꼭대기.
언뜻 봐도 몸집이 큰 독수리들이 우리 밖으로 나오는데요.
콘도르라는 종으로 독수리과에 속하는 거대한 맹금류입니다.
재활 과정을 거친 뒤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내려 전통 의식까지 치렀는데요.
어리둥절, 머뭇거리나 싶더니 금세 날개를 펴고 위엄을 자랑합니다.
멋지게 하늘을 날며 그동안 고마웠다고 작별 인사를 하는 것 같은데요.
앞으로는 자연 속에서 자유로운 삶을 만끽했으면 좋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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